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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치료법, 예방법 -초기에 잡는게 중요

by 썬리버 2021. 9. 20.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미용사, 직장인 등에게 많이 생기는 근골격질환인데요. 손목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일컫습니다.  남성보다는 30대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 손목이 저림
  • 찬물에 손 넣으면 저림
  • 손바닥 부위에 타는 듯한 통증

이런 느낌을 받으시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손목보다 손가락 통증에 집중되는 것이 뚜렷한 증상입니다. 새끼손가락은 안 아픈데 나머지 손가락 통증이 있다면 특히나 더 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엄지, 검지, 중지 , 약지 절반 이상에서 통증이 나타나고 손바닥 부위 타는 듯한 통증, 손 저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엄지손가락과 연결되는 근육의 위축, 근력저하로 집었던 물건을 잘 떨어뜨리기도 하고요. 특히 밤에 잘 때 저리거나 통증이 있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추운 날씨나 찬물에 손을 넣으면 저리거나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

1. 손목을 구부려 손등을 맞대고 30초 이상 유지시 손가락 끝이 저리거나 신경통이 생기는 경우

2. 손목 부위 중앙을 강하게 눌렀을때 저리거나 신경통이 발생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간단한 소염진통제 및 스테로이드 주사 등으로 처방받아 가능한데요. 되도록 수술보다는 손목관절 신경의 압박을 줄이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손목 통증을 줄이기 위해 손목을 고정하는 보조기를 착용하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는데요. 초기엔 야간에 손목고정보조기를 착용하고 가능하면 3~4주 동안 낮에도 착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런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내시경 이용하여 최소한의 절개로 수근관을 넓혀주는 유리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뚜렷한 예방수칙은 없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시 주기적으로 손목 스트레칭을 해주고 버티컬 마우스나 인체공학 키보드처럼 손목에 부담을 줄여주는 장비를 사용하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작업
컴퓨터작업

또한 손목이 구부러진 상태로 오래 있지 않아야 합니다. 손목스트레칭은 손을 앞으로 쭉 뻗어서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한 뒤에 손목을 꺾어 다른 손으로 손끝을 잡아 몸쪽으로 쭉 당겨주고, 손목을 털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이 질환이 잘 발생하는 중년 여성에게 증상이 발생한 경우 초기에 잡는게 치료기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전문의 진단을 받고 치료를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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