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송가인은 지난 27일 금요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서 28일 토요일 오후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일요일인 29일 오후 방역당국이 지정한 격리시설로 이송되어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송가인의 소속사인 포켓돌 스튜디오에서는 송가인 확진과 관련하여 관련 문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는데요. 송가인이 코로나19 확진된 것이 맞고 "좀 더 세심하게 코로나19를 예방하지 못해서 죄송할 따름"이라고 밝혔으며, "당분간 송가인이 치료에 전념하여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송가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예정되었던 일정들을 진행하는데 차질이 생겼는데요. 9월에 방송되는 JTBC 음악 새 예능으로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심사의원으로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서경덕 교수와 함께 독립유공자들의 후손 생활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 확진으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1986년생으로 올해나이 36살인 송가인은 전남 진도출신으로 2012년 싱글 앨범인 산바람아 강바람아/사랑가로 데뷔했습니다. 중앙대학교 음악극과를 졸업하였고요. 데뷔한지는 꽤 되었지만 무명생활을 줄곧 해오다가 2019년 내일은 미스 트롯에 참여하면서 우승하게 되면서 미스트롯진에 올라 유명세를 타게 된 건데요.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판소리, 민요, 발라드, 락까지 소화하고 서는 무대마다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송가인은 어디서 코로나19가 옮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소속사에서는 확진자 동선이 겹친 것은 아니라고 전했으며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병원에서 코로나19검사를 받았는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가인뿐만 아니라 또한 아이즈원 장원영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가요계에 비상이 걸렸는데요.
연예인들은 업무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방송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밀폐된 스튜디오에서 수십 명의 스태프들과 일하게 되고 이러한 상황으로 코로나19에 취약한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쾌차하여서 좋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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