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유치원에 보내려면 새벽에 줄을 서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했어야했죠.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동원하며 줄을 서서 경쟁이 그만큼 치열했죠. 이제는 처음학교로라는 사이트가 있으니 힘들게 줄은 안서도 됩니다. 손품은 팔아야겠지만요. 처음학교로 접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처음학교로 시스템은 선착순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따라서 아무리 빨리해도 당첨되는게 아니고 기간 내에만 들어오면 신청이 됩니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 일정, 대상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이 있는데요. 기간이 다릅니다.
우선모집 일정: 11.1 ~11.3
추첨발표: 11.8
등록기간: 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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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모집 일정: 11.17~11.19
추첨발표: 11.24
등록기간: 11.25~11.29
우선모집 대상자는 법정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가정유아, 형제자매가 재학중일때입니다. 우선모집이 안되거나 신청기간을 놓치셨을 경우 일반모집이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처음학교로 신청방법>
네이버나 다음 검색창에 '처음학교로'로 검색후 접속 - 회원가입 - 유치원찾기로 유치원 검색 - 신청!
처음학교로 신청시 팁
1. 최대 3개정도 갈 곳을 미리 정해놓으면 편합니다. 유치원 정보 클릭하면 교육비용이나 활동비도 확인 가능합니다. 또 유치원 모집요강 비교하기 클릭으로 비교도 가능합니다.
2.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에서 호환성 문제로 오류가 생기면 크롬브라우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크롬을 이용하면 오류 발생이 줄어드니깐 꼭 참고하세요!
3. 어린이집에 등록되어있어도 유치원에 지원할 수 있어요. 3회 지원가능합니다.
4. 현재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고 싶다면 타유치원 2곳에 지원가능합니다. 1희망, 2희망으로 유치원 2개 지정하시면 됩니다.
5. 해외에서는 처음학교로 이용이 어렵습니다. 본인 확인서비스 때문인데요. 해외에선 국내 통신망인 sk, kt, lg 등을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본인확인서비스가 어렵기때문이죠. 해외통신사에 해외에서 본인확인서비스를 이용가능하게 별도 요청을 해야하는데 처리기간이 1~3일정도 소요되기도 하고 신청시에 정상적으로 이용이 안될수가 있어서 해외에선 즉각적으로 해결이 잘안됩니다.
6. 일반모집 접수시 부모님이 맞벌이로 방과후과정으로 신청할때는 재직증명서와 같은 증빙서류를 해당유치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7. 우선모집에 등록한 유아가 일반모집에 다시 원서접수하려면 등록포기를 해야 신청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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