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완료자 자가격리 면제, 수동감시 정리

9월24일부터 예방접종백신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 접촉을 했을 때 증상이 없다면 변이 바이러스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면제해준다고 합니다. 2주간의 자가격리생활은 일상생활을 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를 면제해준다니 백신완료자들에게 희소식인데요. 좀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신접종완료자 면제 - 수동감시란?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를 면제해 수동감시로 전환이 됩니다. 하지만 코로나 검사를 2차례 받아야 합니다. 접촉자 분류 직후에 1번, 최종접촉일 기준으로 6~7일후 1번해서 총2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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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4일 동안 본인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는 경우(발열, 기침, 인후통 등)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수동감시란 일상생활은 할수있지만 격리해제일전까지 본인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외출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방역수칙을 기본적으로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수동감시 대상자 생활수칙을 위반한다면 자가격리로 전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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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완료자여도 자가격리 면제가 되지 않는 경우는?

하지만 최근 집단발생이 보고되고 있는 고위험 집단시설(장기요양기관, 교정시설,장애인시설, 정신건강시설)에 대해서는 관리를 강화하는 방침입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요양원,주간보호센터 등 장기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접종완료했을지라도 입소자, 이용자, 종사자에 대한 격리가 적용됩니다. 

 

 

해외입국자가격리 면제 조건은?

성조기(미국국기)

국내에서 코로나백신 접종 완료한 대상자도 한국입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있는데요. 해외출장이나 해외여행시 코로나19백신 접종후 곧바로 출국하더라도 한국입국시(내국인, 장기체류 외국인 등)자가격리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쳬류 기간 2주이상이어야 함)

하지만 입국전 PCR음성확인서, 입국후 1일내, 입국후 6~7일차 코로나 검사를 3번 받긴해야 합니다.

 

 

미국도 올11월부터 백신접종 완료한 외국인에 대해서 입국시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탑승전 백신 완료 접종증명서와 출국전 사흘 이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증명서를 제출해야합니다. 미국여행시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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