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다녀왔을떄 똥을 덜싸고 나온 느낌이 있습니다. 잔변감이 없어야 뭔가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중간에서 끊어진 느낌이 들면 뭔가 찝찝함 기분만 들죠. 이 잔변감은 대부분 변비라고만 생각을 많이 하는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1. 설사- 과민성 증후군
배변후에 가늘게 나오는 변, 잔변감 등은 모두 묽은 변과 관련이 있는데요. 묽은 변인 경우 여러번 닦아도 깨끗하게 안닦이는 경우, 항문근처가 따꼼거리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설사나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 묽은 변으로 인한 잔변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과민성 증후군은 스트레스나 자극적인 식사, 내장의 감각기능 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 되고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계속 반복된다면 치질이나 대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내과나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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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치질(치핵)
치질이 있을 경우 잔변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치질은 항문 주변에 생기는 질환인데요. 항문 주변 혈관과 결합한 조직이 혹같은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거나, 피가 나는 현상입니다.
치핵 덩어리가 항문근처에 있으면 항문 위생이 불량해지고 주름등 분비물이 남는 경우가 있어서 잔변감이 들수 있습니다. 치핵의 치료 방법은 초기에는 반신욕이나 샤워기 온수로 마사지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약물치료를 받게됨으로써 호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할 경우 수술이 필요하니 대장 전문 외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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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비
잔변감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으로 변비를 꼽을 수 있는데요. 변비란 하루 한번이상 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 화장실 가더라도 배변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변을 볼때 심하게 힘을 주어야 하거나 지나치게 딱딱한 대변을 보거나, 짧게 끊어지는 염소똥인 경우, 대변을 보고도 잔변감이 드는 경우가 모두 변비입니다.
변비로 인한 잔변감을 해소하려면 섬유질이 많은 음식(바나나, 고구마, 양배추 등 채소류, 잡곡 등) 을 섭취하거나 하루에 1.5리터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4. 그밖의 원인으로 거의 드물긴하나 대장암이나 항문암일 경우 잔변감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대장 내시경 등으로 검사를 받아보시는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즉 대변에 피가 섞여나오거나 배변시 짜는 듯한 통증, 묽고 체액이 섞어있는 거나 회색변, 복무팽만감, 복무 통증, 잦은 설사와 변비, 체중감소, 비혈, 피로감, 발열 등과 같은 전신 증상이 있을시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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