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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생활정보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정확한 사용방법 쉽게 정리

by 썬리버 2022. 2. 21.

코로나19 확진자가 나날이 폭증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자가진단키트를 사용해야 하는 일이 부쩍 많아 졌죠. 검사 키트를 약국에서 낱개로 소분하다 보니 설명서가 빠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 일주일 전에 구매해서 설명서가 있었지만요. 지금까지 여러 번 측정해봤는데요. 사용법 쉽고 정확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사용법


전 SD 바이오센서 키트로 측정했는데요.

1. 검사전에 손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검사전 구성품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데요. 검사용 디바이스라고 한 줄, 두줄 결과가 나오는 바 같은 게 있어요. 또 용액 통, 노즐캡(뚜껑)이 들어있고요. 멸균 면봉, 지퍼백이 들어있어요. 이 비닐 지퍼백은 입구를 먼저 열어놓는 게 좋습니다. 입구를 열어놔야 나중에 면봉 다 버릴 때 바로 넣기 유용하니까요.

구성품-확인

3. 검사용 디바이스 봉투 뒤에 유효기간이 적혀있는데요. 거의 대부분 최근에 사신거라 유효기간이 지나진 않았을 테지만 그래도 한번 확인해보세요. 유효기간이 지나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봉투를 뜯으면 방습제도 같이 들어있는데요 색깔이 노란색이어야 합니다.

검사용-디바이스-유효기간-확인


4. 다음으로 용액통과 노즐캡(뚜껑)이 들어있는 봉투를 뜯어요. 용액 통 뚜껑을 뜯고요.

용액통-뚜껑열기


5. 상자안에 용액통 꽂는 동그라미 구멍이 있는데요. 거기에 용액통을 꽂아놓으세요. 전 구멍이 어디 있는지 좀 헤맸어요 ㅎㅎ

용액통-꽂는-부분
용액통-꽂기

6. 마지막으로 멸균 면봉을 꺼냅니다. 절대로 솜이 있는 머리부분을 집으면 안 되고 막대기 부분을 집으셔야 합니다.

멸균면봉


7. 면봉을 양쪽 콧구멍 약 1.5 센티 까지 정도 넣고 10회 이상 원을 그리며 문질러줍니다. 같은 면봉으로 다른 쪽 콧구멍도 문질러주고요. 말이 10 회지 쉽지 않더라고요.



너무 깊이하지 않아도 되고 코점막만 면봉으로 긁으면 되는데 엄청나게 간지럽고 따꼼거리도 한 기분나쁨...차라리 2초 만에 끝나는 PCR검사가 낫다 싶기도 했고요.^^;

면봉-문지르기

PCR검사시엔 면봉이 훨씬 더 깊게 들어가지만 이건 그 정도까진 안 넣어도 되고요. 1.5센티정도 깊이까지 넣으면 돼요.


8. 멸균 면봉을 콧속에서 꺼내어 용액통에 넣습니다. 10회 이상 원을 그리며 저어줍니다. 면봉을 빼낼 땐 쥐어 짜내면서 용액 통에서 꺼내 줍니다. 비닐 지퍼백이 같이 들어있는데요. 거기에다 넣고 버리면 됩니다.

면봉-저어주기

9. 노즐캡 뚜껑을 눌러 닫습니다. 그리고 검사용 디바이스 동그란 부분에 4방울 떨어뜨립니다. 용액통 용액을 모두 짜지 말라고 설명서에 되어 있네요.

용액-떨어뜨리기


10. 15 후 결과가 나오는데요. 사실 거의 바로 나옵니다. 용액이 T(시험선)를 지나갈 때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거기에 빨간 줄이 그어지면 두줄(양성)인 거거든요..ㄷ ㄷ ㄷ C(대조선)에만 줄이 생기면 안심하게 되고요. 한 줄이면 음성이거든요. 다행히도 한 줄!

검사용-디바이스

11. 음성일 땐 비닐 안에 면봉, 검사용 디바이스, 용액 통 다 넣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시면 됩니다. 양성일 땐 이걸 가지고 선별 진료소에 제출하여 의료폐기물로 버려야 된다고 나와있네요. 코로나 감염을 막기 위한 거겠죠.


자가진단키트 정확도

두줄 양성으로 나왔을 경우는 선별 검사소 가서 PCR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하지만 아주 정확한 것 같지는 않아요. 이걸로 양성이 나왔는데 실제로 PCR검사시 실제로 음성 나왔다는 분도 봤고, 키트로 음성 나왔지만 실제로 PCR검사론 양성 나온 분도 봤거든요. 따라서 정확도는 PCR 검사보다 떨어지지만 사용법을 좀 더 정확하게 익혀서 사용해야겠죠.

가격

개당 6천원이고 1인당 5개까지 살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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