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여전히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요새 폭염이기도 해서 실내 에어컨을 너무 빵빵하게 튼 나머지 실외와 온도차가 커서 감기 증상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런 시국에 감기 증세가 있으면 더더욱 불안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코로나 증상 순서, 증상확인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꼭 숙지해 두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기 증상 발현 순서인데요. 감기는 초기 증상으로 재채기부터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열은 보통 나중에 오죠.
그러나 코로나19는 발열, 미각/후각 상실 증상이 제일 먼저옵니다. 드물게는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증상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최대 2.4배나 센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대표 증상으로는 두통, 인후염, 콧물, 메스꺼움, 구토, 식욕상실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존의 후각이나 미각상실은 상대적으로 기존 바이러스 감염자보다 적었습니다. 두통, 인후통, 콧물등 일반 감기와 비슷한 증상들이 더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델타변이 바이러스는 10초만 같이 있어도 걸린다?
감염자와 스쳐 지나가기면 했더라도 감염자로부터 배출된 바이러스가 입이나 코를 통해서 몸속으로 들어오면 걸릴 수 있는 것입니다. 핵심은 감염자가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행동을 할 당시에 그 주변에 있었는지 여부이지 시간의 문제는 아닙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예방법은?
변이바이러스라고 해서 특별한 예방법은 없는데요. 코로나19 감염 경로와 똑같기 때문에 예방법 역시 동일합니다.
요새 덥다고 덴탈이나 비말차단 마스크를 자주 쓰시는데요. 사람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나 대중교통이용이나 부득이한 상황일 경우, 특히 밀폐된 공간일 수록 마스크는 kf94를 쓰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것저것 만졌던 손으로 눈을 비빈다거나 코를 만지는 등 얼굴에 손을 대지 않아야 하겠고요.
증상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가서 검사를 받아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코로나 감염을 막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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